코스피, 낙폭 축소…60일선 회복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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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수급선인 60일 이동평균선(1637) 회복에 안간힘을 쓰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0포인트(0.11%) 내린 1635.21을 기록 중이다.
서해상의 남북 간 긴장 상황 발생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속락했던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꾸준한 사자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1630선 위로 올라선 상태다.
외국인이 여전히 17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21억원, 8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지수 반등의 에너지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 관련주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0포인트(0.11%) 내린 1635.21을 기록 중이다.
서해상의 남북 간 긴장 상황 발생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속락했던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꾸준한 사자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1630선 위로 올라선 상태다.
외국인이 여전히 17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21억원, 8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지수 반등의 에너지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 관련주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