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CEO' 김준희 "옥주현과 함께 핑클 초창기 멤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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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CEO로 성공한 김준희가 과거 핑클의 초창기 멤버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26일 방송되는 케이블 tvN 'tvN ENEWS-비하인드스타'에 출연해 가수활동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혼성그룹 마운틴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마운틴이 해체 된 이후 옥주현 등과 함께 힙합 여전사 그룹을 준비했다"고 고백햇다.
이어 "성유리가 팀에 들어오며 그룹 콘셉트가 예쁘고 깜찍하게 바뀌었다"며 "결국 처음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 나오게 됐다"고 팀을 떠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희는 핑클의 성공에 대해 "팀을 떠난 것이 좀 후회가 되긴 했지만 내가 없었으니 잘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미소지었다.
이날 김준희는 대박 CEO가 되기까지의 재테크 비법과 패셔니스타로서 패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 과거 모 그룹 멤버 전원에게 대시 받았던 비하인드스토리와 유승호, 이승기, 옥택연, 장근석 등 아이돌 스타들 중 자신이 생각하는 연하남 이미지 베스트를 공개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