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명품 판매 호조 등과 잡화, 의류 매출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9% 늘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4.2% 증가한 8천387억원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1천9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의류와 잡화 등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해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