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저가 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를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FY10년 수정 BPS 기준 1.4배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대형 생보사 상장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은 단기적으로 부정적이겠지만 손해보험업에서의 우월적 시장 지배력과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며 "현재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