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과별 모집 이달중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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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한 학과별 모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한다.
서울대는 인문 · 사회과학 · 자연과학 · 공과 · 농업생명과학 · 사범 · 생활과학 등 7개 단과대의 신입생 선발방식 변경 범위와 방식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명환 교무처장은 "일부 학부 및 계열을 학과 단위로 분리하는 내용의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 계획을 2월 말까지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일정표를 만든 뒤 불합리하게 결합한 교육 단위를 중심으로 학부와 계열을 분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7개 단과대는 작년 6월 중순 신입생 선발방식 변경에 관한 건의서를 대학본부에 잇달아 제출했다.
각 단과대는 학부 · 계열별 모집의 경우 인기학과 · 비인기학과 간 쏠림 현상이 심하고,학생들의 소속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학과제 복귀를 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서울대는 인문 · 사회과학 · 자연과학 · 공과 · 농업생명과학 · 사범 · 생활과학 등 7개 단과대의 신입생 선발방식 변경 범위와 방식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명환 교무처장은 "일부 학부 및 계열을 학과 단위로 분리하는 내용의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 계획을 2월 말까지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일정표를 만든 뒤 불합리하게 결합한 교육 단위를 중심으로 학부와 계열을 분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7개 단과대는 작년 6월 중순 신입생 선발방식 변경에 관한 건의서를 대학본부에 잇달아 제출했다.
각 단과대는 학부 · 계열별 모집의 경우 인기학과 · 비인기학과 간 쏠림 현상이 심하고,학생들의 소속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학과제 복귀를 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