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준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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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설 차례용품이 16%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시장경영지원센터를 통해 1월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48개 전통시장과 인접 대형마트의 설 차례용품 21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13만8,975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16만6,254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2만 7천원 가량(16.4%) 저렴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