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아시아나株, 회생 기대감에 동반 상승…금호산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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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에 대한 회생 기대가 커지자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금호산업이 전날보다 400원(7.72%)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아시아나항공(3.18%) 금호타이어(2.45%) 금호석유(1.88%) 대한통운(1.01%) 등이 오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재무적투자자(FI)들은 2조6000억원 규모의 금호아시아나 보유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고 유상증자 형태로 2조2000억원을 추가 투입, 금호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FI의 이 같은 방안을 받아 들일 경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금호산업은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금호산업이 전날보다 400원(7.72%)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아시아나항공(3.18%) 금호타이어(2.45%) 금호석유(1.88%) 대한통운(1.01%) 등이 오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재무적투자자(FI)들은 2조6000억원 규모의 금호아시아나 보유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고 유상증자 형태로 2조2000억원을 추가 투입, 금호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FI의 이 같은 방안을 받아 들일 경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금호산업은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