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과 미국 연료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4주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 종가보다 1.66달러 하락한 배럴당 76달러 8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75달러 66센트까지 떨어지면서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