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씨트리와 항혈전제 '비발리루딘(Bivalirudin)의 제품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국제약은 21일 본사에서 씨트리와 비발리루딘(Bivalirudin) 주사제 생산화의 과제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발리루딘은 2001년 미국 메디신제약이 발매한 펩타이드 의약품(Angiomax; 안지오막스)으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에 이용되는 항혈전제입니다.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은 "씨트리와 함께 신약으로 개발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