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예상밖으로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가는 1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가 전월 16에서 15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문 응답자 100명중 15명만이 향후 주택경기를 낙관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택건설업계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1월의 조사결과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기대치에도 못미쳤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