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에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어제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4.8%에 거래를 마쳤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4%포인트 하락한 4.24%,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내린 3.24%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5.34%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4천403계약을 순매수하면서 국채 선물은 전날보다 16틱 오른 109.56으로 마감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는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서 외국인 중심으로 국채선물 매수세가 강화되자 채권금리가 하락, 채권값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