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텍, 대규모 수주로 매출 증대될 듯-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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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9일 신텍에 대해 대규모 수주로 매출과 제조실적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 현 연구원은 "신텍이 올 1분기 중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UAE Abu Dhabi)의 루와이스(Ruwais) 프로젝트에서 600억원 규모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신텍은 일본 중장비업체인 IHI와 함께 당진화력발전 9, 10호기(1000MW)에 응찰 중"이라며 "2월말 IHI가 수주할 경우 약 20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신텍은 올해 3200억원 수준의 수주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남동발전 여수, 석유공사 발주 프로젝트 등 국내 건설사 발주와 IHI발주 프로젝트 등 수주목표 달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4% 증가한 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 현 연구원은 "신텍이 올 1분기 중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UAE Abu Dhabi)의 루와이스(Ruwais) 프로젝트에서 600억원 규모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신텍은 일본 중장비업체인 IHI와 함께 당진화력발전 9, 10호기(1000MW)에 응찰 중"이라며 "2월말 IHI가 수주할 경우 약 2000억원 수준의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신텍은 올해 3200억원 수준의 수주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남동발전 여수, 석유공사 발주 프로젝트 등 국내 건설사 발주와 IHI발주 프로젝트 등 수주목표 달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4% 증가한 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