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 금융주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억원, 2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기관은 58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금융업종을 50~60억원 가량 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2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들은 전기가스, 서비스, 증권 업종에서도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제조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업종을 매수 중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