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GS백화점.마트 인수설로 인한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했다. 서정연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GS백화점.마트를 인수하면 올해 순이익이 400~1천억원 하락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한 주가 하락폭은 4~10%가 적정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설이 불거지기 한달 전부터 최근까지 롯데쇼핑의 주가는 약 13% 하락했는데 과도하게 하락한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올해도 양호한 펀더멘털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