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식 손바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주식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408.77%, 코스닥시장은 884.37%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각각 112.08%포인트와 281.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된 주식들은 1주당 4번, 코스닥시장에서는 1주당 9번 가까이 매매가 이뤄졌다는 의미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