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2009년 73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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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골퍼 수입랭킹 38위
아시아 남자골퍼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38)이 지난해 647만달러(약 73억원)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골프전문 월간 골프다이제스트는 18일 인터넷판에서 작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골프선수 50명의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US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은 한 해 동안 상금 397만달러(45억원),보너스와 광고료 등 부수입으로 250만달러(28억원)를 벌었다. 양용은은 세계 프로골퍼 가운데 38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 양용은이 수입랭킹 5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1억2000만달러를 벌어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필 미켈슨은 4100만달러로 2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1000만달러로 17위, 일본의 이시카와 료는 565만달러로 42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국 골프전문 월간 골프다이제스트는 18일 인터넷판에서 작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골프선수 50명의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US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은 한 해 동안 상금 397만달러(45억원),보너스와 광고료 등 부수입으로 250만달러(28억원)를 벌었다. 양용은은 세계 프로골퍼 가운데 38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 양용은이 수입랭킹 5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1억2000만달러를 벌어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필 미켈슨은 4100만달러로 2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1000만달러로 17위, 일본의 이시카와 료는 565만달러로 42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