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시는 탤런트 장근석(23)을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한 장근석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외국에서도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장근석은 서울시가 주최한 대학생 UCC 공모전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후 개인 블로그에 “장근석씨처럼 대중적으로 알려진 분들이 서울시에 관심을 가져주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어 무척 반갑다”고 언급했다.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1일 오후3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