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을 3천4백억원에 인수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당초 예상 인수가인 3천5백억원보다 100억원 줄어든 3천4백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LG생건은 지난해 11월 더페이스샵 최대주주인 '쉐퍼드(SHEPHERD DETACHERING B.V.)'의 지분 70.2%와 창업주 정운호 회장의 지분 19.8%를 합친 지분 9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계약서에 정해진 모든 절차를 마치면서 인수를 완료하게 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