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의 FPSO 사업장이 프랑스 토탈사가 인정한 무재해 생산 현장으로 인정 받았다. 에너지전문 중공업 성진지오텍(대표 신언수)은 ‘파즈플로(Pazflor) FPSO 프로젝트' 제조현장이 무재해 50만 시간을 돌파해 프랑스 '토탈' 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사고 무재해 50만 시간’은 현장 근로자들의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성진지오텍 관계자는 “까다로운 안전요건으로 정평이 난 '토탈' 과 같은 선주사가 참여하고 있는 '파즈플로(Pazflor) FPSO프로젝트' 에서 무사고 50만 시간 달성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