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의 실적 호전 소식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확대되며 코스피 지수가 다시 1700선을 넘어서고 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4.66포인트(0.87%) 오른 1700.43을 기록하며 7거래일만에 1700선을 회복하고 있다. 인텔 효과로 대형 IT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 가세로 자동차 조선 통신주로 매기가 확산되며 1700선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간 외국인은 전자 운수장비 통신주를 중심으로 1천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장초 매도를 보이던 기관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를 늘려 500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