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환율 하락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송창민 연구원은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하나투어의 올해 전체 송객수를 161만명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60% 증가한 1천96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3천원에서 6만4천원으로 상향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