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Why시리즈' 힘입어 매출 성장 지속"-이트레이드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예림당에 대해 도서 'Why시리즈'에 힘입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예림당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및 역사 학습만화 도서인 Why시리즈 신규 135종을 2014년까지 발간할 계획"이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평균 6.5% 수준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Why역사시리즈 판매 부수 증가와 홈쇼핑 판매의 안정성 등을 고려하면 예림당의 올해 매출액은 8.4% 증가한 5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웨스텍코리아와의 합병 당시 취득한 영업권 및 올해 완공되는 새 사옥 감가상각액 등이 반영, 지난해보다 5.1% 줄어든 146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핵심제품인 Why시리즈를 예림당이 100%기획, 제작했기 때문에 저작권자에 인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에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28.8%에 달하는 고마진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예림당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및 역사 학습만화 도서인 Why시리즈 신규 135종을 2014년까지 발간할 계획"이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평균 6.5% 수준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Why역사시리즈 판매 부수 증가와 홈쇼핑 판매의 안정성 등을 고려하면 예림당의 올해 매출액은 8.4% 증가한 5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웨스텍코리아와의 합병 당시 취득한 영업권 및 올해 완공되는 새 사옥 감가상각액 등이 반영, 지난해보다 5.1% 줄어든 146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핵심제품인 Why시리즈를 예림당이 100%기획, 제작했기 때문에 저작권자에 인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에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28.8%에 달하는 고마진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