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역외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3.00/112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최종호가 중간값 1124.00원은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1123.30원으로, 전일 국내 현물환율 종가 1125.5원에 비해 사실상 2.2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20.50원, 고점은 1126.50원에 거래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