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해외 탈세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거래 세원 통합분석시스템(ICAS)'을 가동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의 세무신고 자료와 재무제표 등 재무 자료를 전산으로 통합 관리,국내외 거래를 연계해서 분석할 수 있다.

상장 및 외부 감사 대상 국내 기업 약 2만개와 한국 투자 기업 등 해외 기업 약 5700만개의 자료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