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인텔 효과'에 수익률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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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기업 인텔의 실적 기대감에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14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호전됐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누적 수익률을 전날보다 1.77%포인트 개선된 2.31%로 끌어올리며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섰다.
김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코원을 전량 처분, 70만원 가량 수익을 냈다. GS글로벌, 대주전자재료, 동방선기 등을 사들였으며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크게 호전됐다.
송정연 대우증권 역삼동 지점 투자컨설팅팀장은 이날 메가스터디 매매로 8만원의 손실을 입었지만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 케이씨텍 등의 주가 상승으로 수익률이 1.49%로, 전날보다 0.68%포인트 올라갔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첨당금융센터 과장,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 등도 이날 수익률을 1%포인트 이상 끌어올렸다.
심 과장은 티엘아이, LG화학, 미래나노텍 등을 처분, 170만원 가량 수익을 올렸으며 이외에 루멘스, 아바코, 대덕전자 등을 신규로 사들였다.
대형주 매매를 주로 하는 이 차장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대한항공, 삼성증권의 주가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인텔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3.76% 올랐고 대한항공은 올해 사상 최대 이익 경신에 대한 기대감에 6.53% 급등했다.
장 지점장 역시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에너랜드가 각각 2.97%, 4.20% 오르면서 누적 수익률이 올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누적 수익률을 전날보다 1.77%포인트 개선된 2.31%로 끌어올리며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섰다.
김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코원을 전량 처분, 70만원 가량 수익을 냈다. GS글로벌, 대주전자재료, 동방선기 등을 사들였으며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크게 호전됐다.
송정연 대우증권 역삼동 지점 투자컨설팅팀장은 이날 메가스터디 매매로 8만원의 손실을 입었지만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 케이씨텍 등의 주가 상승으로 수익률이 1.49%로, 전날보다 0.68%포인트 올라갔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첨당금융센터 과장,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 등도 이날 수익률을 1%포인트 이상 끌어올렸다.
심 과장은 티엘아이, LG화학, 미래나노텍 등을 처분, 170만원 가량 수익을 올렸으며 이외에 루멘스, 아바코, 대덕전자 등을 신규로 사들였다.
대형주 매매를 주로 하는 이 차장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대한항공, 삼성증권의 주가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인텔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3.76% 올랐고 대한항공은 올해 사상 최대 이익 경신에 대한 기대감에 6.53% 급등했다.
장 지점장 역시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에너랜드가 각각 2.97%, 4.20% 오르면서 누적 수익률이 올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