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예능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희는 최근 MBC '세바퀴',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스타골든벨', '상상더하기'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각을 뽐냈다.

특히 지난달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파워 섹시 댄스를 선보여 안방극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가희는 다양한 캐릭터를 품고 있는 멤버"라며 "무대 위에서나 연습실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평소에는 털털하기도 하고 장난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 수록된 'When I fall' 작사를 할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해 끼와 재능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희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또한번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