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김진원)가 서울시 서초구(청장 박성중)와 함께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진출을 돕기 위해 '2010 춘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중국 광저우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이번 교역회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의 종합품목 박람회로서 올해 107회째를 맞았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서초구는 지난해 처음 해외박람회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베트남 하노이엑스포'에 10개 기업을 참가 지원해 상담건수 129건, 수출상담 1천 735만 4천불, 계약추진 1천 471만 1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 박람회 참가대상은 서초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계장비, 소형 운송기기·부품, 가전, 장식품, 선물류·농자재, 소형 의료기기 등 종합품목이며, 신청기한은 1월 22일까지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