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미약품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송파구 본사와 기흥연구센터, 평택 공장 등에서 임직원 192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1981년부터 30년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1만명에게 수급할 수 있는 혈액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의 헌혈 행사는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캠페인이며 회사측은 매년 수집된 헌혈증서를 백혈병재단과 한국신장학회 등에 기증해 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활동을 펼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