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13 09:17
수정2010.01.13 09:17
하이투자증권이 웅진씽크빅에 대해 출판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출판시장에서 영업이익률 9%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며 "웅진씽크빅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8년 11.1%에서 2009년 15.5%까지 상승했을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집과 단행본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지위는 e-Book 시장의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e-Book 시장에 대비한 사업전략을 구상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