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 S&P는 우리나라 신용등급과 전망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S&P는 "한국경제의 빠른 회복세와 재정건전성, 경상수지 및 수출 호조 등을 전제로 현 등급과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 경제의 장점을 다이나믹한 경제 및 상대적으로 건전한 재정수준 등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북한 변수로 인한 잠재적 재정부담과 은행의 과도한 단기 외채 비중은 등급 평가에 있어 제약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국경제가 2009년에서 2011년까지 3년 동안 약 2.2%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