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은 오는 19일 강남 건설회관에서 '2010 해외증시 대전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홍콩, 미국의 증시 전망과 투자유망 종목 및 ETF에 대해 육정근 리딩투자증권 차장과 이인규 연구원이 설명한다.

육정근 차장은 설명회 내용에 대해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의 회복 이후 세계경제 흐름은 아시아권이 주도하게 될 것이며, 소비대국인 중국·홍콩 시장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은 달러 약세 및 부동산과 고용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미국 ETF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참가 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홍콩 및 본토B주 우량기업 270개사, 차스닥 기업 28개사, 14개 업종 산업지도를 소개하는 2만4000원 상당의 '2010년 중국 상장기업 분석' 책자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리딩투자증권 홈페이지(www.leading.co.kr) 또는 전화(1544-7004)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