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별 취업대책반이 출범합니다. 중소기업청은 12일 지방청장 회의를 개최, 지방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중소기업 취업대책반'을 발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주말ㆍ야간대학 캠퍼스를 열고 전문계고-전문대를 통합한 4년제 교육과정인 '기술사관학교'를 지정, 생산현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