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인 '포스트 리세션' 시대의 투자에서 핵심 변수는 '아시아'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11일 'KODEAN(코데안) 시대'라는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향후 핵심 투자 대상은 코스피지수(KOSPI)와 동아시아 신흥국(Developing East Asia),원자재(Natural resources) 등의 머릿글자를 딴 'KODEAN'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또 "한국 증시는 기업 경쟁력 개선을 바탕으로 장기간 이어 온 세계시장 대비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