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신한은행의 금리혼합대출과 더블유저축은행의 피노키오론,현대증권의 초이스&케어 서비스,NH-CA자산운용의 1.5배 레버리지인덱스펀드,푸르덴셜생명의 위시플러스특약(생명보험)과 삼성화재의 삼성명품자전거보험(손해보험)이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2009년 우수 금융신상품을 뽑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은행 △상호금융 △증권 △자산운용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6개 권역별로 독창성과 판매 규모 및 금융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상을 주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의 신상품 개발 의욕을 높여주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신상품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