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건강검진서 합격점 '속까지 비주얼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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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정진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건강 합격점을 받으며 외모만큼이나 '몸짱'임이 드러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평균나이 40.6세 일곱 남자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봤다.
건강검진의 하이라이트인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이정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수심 가득한 얼굴이었지만 막상 검사가 시작되자 묵묵히 검사를 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진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도 깔끔한 외모만큼이나 깨끗한 속을 가진 건강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정진을 담당한 의사는 내시경 검사 내내 "식도 점막도 위도 깨끗하다"며 "깨끗하다"는 말을 반복, 그의 위 건강 상태에 만점을 줬다.
모든 건강 검진을 마친 멤버들은 시험 결과를 두고 긴장하는 학생의 심정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혹시나 하는 걱정으로 평소보다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으나 미세한 병들 외에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고는 모두 다행스러워했다.
윤형빈은 속까지 깔끔한 이정진의 위내시경 결과를 보고 "내장도 비주얼 덩어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정진은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올해는 건강한 신체만큼이나 건강한 연기로 빨리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음주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0년 남자의 자격의 5대 기획 중 하나인 '지리산 종주' 도전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