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40선 위로 '껑충'…원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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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540선을 회복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6포인트(0.81%) 오른 543.3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악화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투자심리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84%) 오른 543.5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디지털콘텐츠와 정보기기,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건설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로 돌아서고 있다.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2.97% 오른 4만86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 다음, 네오위즈게임즈도 상승하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성광벤드 등은 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원자력 관련주들이 수주 모멘텀으로 2거래일 연속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성파워텍과 모건코리아가 가격제한폭 가까이 치솟고 있고, 비에치아이와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 등도 강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에스디는 미국 글로벌 진단시약 전문업체 인버니스의 공개매수 선언에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5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25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6포인트(0.81%) 오른 543.3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악화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투자심리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84%) 오른 543.5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디지털콘텐츠와 정보기기,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건설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로 돌아서고 있다.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2.97% 오른 4만86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 다음, 네오위즈게임즈도 상승하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성광벤드 등은 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원자력 관련주들이 수주 모멘텀으로 2거래일 연속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성파워텍과 모건코리아가 가격제한폭 가까이 치솟고 있고, 비에치아이와 티에스엠텍, 일진에너지 등도 강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에스디는 미국 글로벌 진단시약 전문업체 인버니스의 공개매수 선언에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5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25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