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해외 원전수출 확대와 국내 에너지정책 수혜 등으로 주가가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6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병희 애널리스트는 "국내에는 올 4분기 신고리 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520MW의 원자력 발전 설비가 증설된다"며 "또한 UAE와의 원전 수주처럼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는 등 국내외 원자력 발전 설비 증설이 한국전력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