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14.7%가 산업기밀 유출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 1천500개사를 대상으로 산업기밀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14.7%가 산업기밀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1건당 평균 피해금액이 지난해 9.1억원보다 1억원 가량 늘어난 10.2억원에 달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