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FSB 즉 금융안정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이번 총회에는 24개 회원국의 금융정책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가 참석합니다. 주요 의제로는 금융부분 원상회복 전략과 개혁, 은행 자본규제 강화,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 축소, 금융상품에 대한 회계기준 개선 등이 논의됩니다. 진 위원장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금융규제 개혁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외화유동성 리스크 축소를 위해 도입한 '외환건전성 제고와 감독강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