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 유해진이 '엄친아'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케이블채널 tvN의 연예매거진 'SCOOP' 8일 방송에는 김혜수의 남자 유해진에 대해 집중조명한다.

연예매거진 제작진은 유해진의 고향 충청북도 청주를 방문, 중학교 은사님을 만나 직접 어린시절에 대해 들었다.

유해진의 은사님은 "유해진은 3년 모두 개근상을 탈 정도로 성실한 학생"이라며 "학창시절 성적도 우수했고, 예술적으로도 소질이 있어 도내 미술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고 남달랐던 학창시절을 전했다.

지금은 '국민 조연'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해진이였지만, 데뷔시절 부모님의 반대는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유해진은 포기하지 않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학창시절부터 청주에 있는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신상랭킹샵'코너에서는 김혜수-유해진 커플의 2년간의 비밀연애에 대해 밝혀본다.

두 사람이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007패션'. 또, 유해진을 대한민국 최고의 훈남으로 만든 김혜수의 비결과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코스, 두 사람의 사이의 2세의 모습도 예상해본다.

8일 밤 9시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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