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현지시각으로 8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에 참관합니다. 이 전 회장은 IOC 위원들을 CES 2010에 초청해, 삼성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고 올림픽 파트너로 삼성이 기여해 온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본격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