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도 지하철역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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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연결통로 8일 개통
[한경닷컴]
한국공항공사는 지하철 김포공항역과 국내선 청사 내부를 연결하는 통로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통로는 국제선 청사와 연결되지만 국내선 청사와 분리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새로 개통된 통로는 국내선 청사는 물론 청사내 시외버스 승강장까지 연결돼 김포공항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모두 49억원을 들여 공사를 벌여 지난해 12월 완공했다.공항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김포공항과 연결된 상황에서 국내선 통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승객들의 공항 이용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한국공항공사는 지하철 김포공항역과 국내선 청사 내부를 연결하는 통로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통로는 국제선 청사와 연결되지만 국내선 청사와 분리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새로 개통된 통로는 국내선 청사는 물론 청사내 시외버스 승강장까지 연결돼 김포공항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모두 49억원을 들여 공사를 벌여 지난해 12월 완공했다.공항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김포공항과 연결된 상황에서 국내선 통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승객들의 공항 이용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