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장중 6.88%까지 급락하다 현재 전일대비 1000원(3.62%) 내린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전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한국철강협회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산업은행의 PEF(사모펀드 )에 참여하는 방안을 스터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