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카드결제 금액이 5년 연속 10%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승인실적은 332조7천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8% 증가했습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카드결재금액 증가세에 대해 노후차량 세제 혜택 종료로 인한 연말 자동차 수요 급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