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이 주거와 문화, 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440번지 일대 왕십리 뉴타운 지역을 여러 기능이 조화된 복합공간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왕십리 뉴타운에는 총 면적 30만6천여㎡ 부지에 25~28층 아파트 60개동, 총 4951세대가 들어섭니다. 구는 교육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유치해 설립하고,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가는 공공복합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