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06 08:17
수정2010.01.06 08:17
지난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43조4천억 원이나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규모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351조2천억 원으로 2008년보다 43조4천억 원 늘었습니다.
반면, 은행들이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을 기피하면서 은행권의 중기대출 증가 폭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