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VD사업부장이 올해 3D TV 판매 목표를 200만대 이상으로 제시했습니다. 윤 사장은 CES 2010 개막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LED TV 시장을 선도해 나갔듯이 올해는 3D 자제개발 엔진을 무기로 경쟁사 제품을 압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부근 사장은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패널과 칩, 컨텐츠 등 기술개발을 해 왔다며 올해는 3D LED TV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며 세계 TV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