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월에 6조41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발행 예정일별로는 7일 3년물 1조6000억원,12일 5년물 2조5100억원,19일 10년물 1조5000억원,26일 20년물 8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2820억원 한도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지난해 12월 중 발행 실적은 경쟁입찰 4조4130억원,국고채 교환 3870억원 등 모두 4조8000억원이다. 작년 한 해 국고채는 총 84조9560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