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황영기 전 KB회장을 대표이사 회장 겸 차병원그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황영기 회장 영입으로 바이오업계 스타플레이어로 큰 활약이 기대된다며 조만간 임시주총을 열어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영기 전 KB회장은 우리은행장 재직 시절 파생상품 투자 손실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징계를 받고 지난해 KB지주 회장에서 물러났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