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5거래일 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 역시 6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30일 기준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1천9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할 경우 464억원이 빠져나갔고 ETF를 포함할 경우 386억원이 유출됐습니다. 채권형펀드로는 1천628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1893억원이 유출됐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4조5천835억원으로 전일보다 2천834억원 증가했지만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4천793억원 감소한 318조6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